열이 나면 몸 안에 에너지와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가게 됩니다. 특히 열은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심하면 탈수증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체내에 수분이 충분 하면 땀이나 소변도 잘 나오고 그만큼 열도 쉽게 내려갑니다.
열이 있기 때문에 차가운 것을 먹이려고 하지만 오히려 설사를 할 염려가 있으므로 조금씩 주의하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딱딱한 음식이나 생선, 고기, 기름기가 있는 음식 등은 소화가 잘 안되고 열을 더 오르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의 재료는 단백질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품으로 선택을 하며 단백질을 보충 할 수 있는 부드러운 순두부나 수분이 많은 신선한 과일, 야채 등이 좋습니다.
수분이 많은 죽이나 푸딩 등의 찜 요리를 조리하여 섭취하면 좋습니다.
수분의 농도를 맞추기가 어려울 경우 지금 먹이고 있는 농도의 바로 전 단계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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