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엘빈즈’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맞춘 완료기 반찬 신제품 20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0종은 완료기 반찬을 12개월, 13개월 이상의 아동이 섭취하도록 아기국, 볶음밥, 아기반찬 총 3단계로 더욱 세분화했다. 이는 13개월 이상부터 섭취하도록 권장된 기존 반찬류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다채로운 이유식을 원하는 엄마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존 265가지 종류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20종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더욱 세분화된 3단계에 맞춰 입자의 크기도 각 개월 수에 맞게 조정해 육류, 과일,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완료기가 자칫하면 편식이 생길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변화를 줬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완료기 이후에 아이들이 아장아장 걸음마를 떼는 등 활동량이 많아지는 점을 반영해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도왔다”며 “아이들이 볶음밥, 아기국, 반찬 섭취를 통해 다양한 맛과 영양, 식재료의 식감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빈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신메뉴 출시 관련 4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덧글로 ‘가장 기대되는 메뉴 5가지’와 기대되는 이유를 남기면 된다. 10명의 당첨자에게는 신메뉴 10팩을 증정한다.
관계자는 “올해 출시한 20여 가지 제품에 이어 하반기에는 50여 가지 종류의 완료기 반찬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을 책임지기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엘빈즈는 2007년에 설립된 영·유아식품 브랜드로 이유식과 과자, 아기반찬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원재료의 맛과 영양 손실 없이 더욱 맛있고 안전한 이유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저온살균법을 이용해 유해세균을 99.9% 제거했다.
